방송인 최화정이 27년 6개월간 맡았던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하차소식을 전했다고 해요.
2024년 6월 2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화정이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최화정은 "좋은 이별이란 뭘까 진지하게 고민하는 요즘"이라며 "늘 이별은 아쉽지만, 마무리가 좋으면 따뜻하고 애틋한 감정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것 같다" 말했다고 해요.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오늘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주말은 녹음 방송이지만,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날로,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마지막 날이 되니까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벅차오르고 감사했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하차사유에 대해 털어놓았는데요. "SBS에서 자른 게 아닌 지금이 그만두기 좋을 때"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최화정은 그동안 주신 사랑을 잊을 수 없다며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말과 더불어 "지금까지 최화정이었다. 잘 살겠다. 여러분 너무 사랑해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고 해요.
최화정에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3일부터 한 달간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이어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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